소풍1 두 주인공의 따뜻한 여정, 영화 '소풍' 리뷰: 인생 후반부의 아름다운 삶 두 주인공의 따뜻한 여정, 영화 '소풍' 리뷰: 인생 후반부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찬가1. 서로를 향한 깊은 우정과 따뜻한 애정김용균 감독의 영화 '소풍'은 80대 할머니 두 분, 은심(나문희)과 금순(김영옥)의 남해 여행을 담은 따뜻한 로드무비입니다.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두 주인공의 여정은 삶의 후반부에 대한 고민과 위로,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며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합니다.은심과 금순은 오랜 친구이자 동네 가게 동업자로, 서로를 잘 아는 사이입니다. 은심은 남편을 잃고 홀로 지내는 반면, 금순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편을 돌보며 지친 모습을 보입니다. 서로 다른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지지가 되어줍니다. 특히, 남해 여행에서 두 사람은 솔직한.. 2024. 5. 21. 이전 1 다음